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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지마켓)은 '스타 애장품 기부딜'를 통해 모금한 5천만원을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야나'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모금액은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주거비와 교육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G마켓은 유튜브 채널 '감별사'와 협업해 지난 9월 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스타 애장품 기부딜을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주일간 감별사에 소개된 스타 애장품을 '100원딜'로 응모하는 방식이다.
석 달간 6만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G마켓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동참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G마켓은 울진·삼척 산불 긴급 구호 지원금 기부, 푸드뱅크 후원, 실종자 수색 현장 소방관 지원, 햅쌀 기부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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