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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오는 13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광고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코바코가 후원하고 한국방송학회와 한국광고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세정 한국광고학회장, 최용준 한국방송학회장의 개회사와 오광혁 코바코 광고진흥본부장의 축사로 시작해 총 2개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천혜선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이 맡아 기존 문헌 분석과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광고 판매제도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어 변상규 호서대 문화영상학부 교수와 강신규 코바코 미디어광고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이 광고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광고 판매제도 개선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강원석 MBN미디어렙 팀장, 강준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실장, 김유호 스마트미디어렙(SMR) 대표, 신원수 디지털광고협회 부회장, 엄남현 홍익대 교수, 이현정 제일기획[030000] 국장 등 미디어·광고 분야 전문가 6명이 광고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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