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티웨이항공이 첫 대형 항공기인 'A330-300' 기종 1호기를 신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도착하는 A330-300을 지켜보는 정비사들. 2022.2.25 [티웨이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내년 상반기 중대형기 'B777-300ER' 2대와 'A330-200' 1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럽 4개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리고 캐나다 밴쿠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신규 취항해 화물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티웨이항공은 "특히 B777-300ER 항공기는 A330-200보다 30% 이상의 벨리 카고(여객기 화물칸)를 활용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중대형 항공기의 추가 도입과 노선 다각화를 통해 항공 화물 경쟁력을 높여 수익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18년 3천200톤에 그쳤던 화물 운송량이 지난해 1만6천800톤을 거쳐 올해 1만9천톤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ingo@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