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보다 몸값이 비싸다고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가 직접 해명했습니다.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 ‘웃찾사’ 등 여러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는데요.
“개그맨 일을 평생 하면서 돈을 벌 줄 알았다”는 황현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2014년 ‘개그콘서트’에서 퇴출당했죠.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 입학해 투자 공부를 시작한 황현희는 2016년부터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성공하며 부를 축적했는데요.
황현희는 “KBS 17기부터 21기 공채 개그맨 중 내가 가장 부자일 거”라고 자부했습니다.
‘100억 자산가’라는 소문이 돌면서 황현희는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많이 온다”고 밝혔는데요. 지인과는 절대 돈 관계를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죠.
실제 자산 규모에 대해 황현희는 “일을 안 해도 개그맨 시절 월수입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만든 정도”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부동산 7, 주식 2, 현금과 가상화폐가 1 정도의 비율로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고백한 황현희는 “대출이 없다”며 자부심을 내비쳤죠.
황현희는 회당 출연료 1억 8000만원으로 유재석을 제치고 예능 출연료 1위를 기록해 놀라게 했는데요.
이에 대해 황현희는 “2017년 가상 화폐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연료로 2코인을 받았다. 당시 1코인이 100만원이었는데, 2020년 초반 1억 8000만원 가치가 되면서 몸값 순위가 달라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투자 성공담을 공개해 온 황현희는 “남의 얘기를 듣고 투자하면 안 된다. 투자는 온전히 본인의 몫”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황현희는 1년간 사귄 13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외동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명품 가방 대신 월세 선물을 주기 위해 현재 경매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는 황현희.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만큼 좋은 행보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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