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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서 외롭다더니 사실 연애중이었던 스타

입력 2025-01-21 14:30:00


김연경에 이어 두 번째 스포츠인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황재균. 해당 방송을 통해 노래방 덕후인 것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낳는다. 혼자서 3시간은 거뜬할 정도로 노래방을 좋아하지만 지독한 음치인 것이 킬포인트!




덕분에 KT그룹의 기가지니 광고까지 찍으며 야구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더욱 친숙한 스포츠 스타가 된 그는 2022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과 결혼을 발표한다. 결혼 발표 당시 기준으로 두 사람은 열애 6개월째였다고.



황재균의 결혼 발표 이후 그가 방송에서 ‘티아라’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다시 조명되기도 했는데, 지난해 초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황재균은 사실은 ‘나혼산’ 출연 당시 지연과 교제 중이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당시 ‘티아라’의 노래를 듣고 부른 것도 신곡이 나와서 홍보를 해주기 위해서였으며, 혹시나 걸릴까 봐 그 시절 노래들을 끼워서 틀기도 했다는 그. 전현무와 기안84가 만나는 사람이 없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너무 외로워요.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며 비밀연애를 한 황재균. 결혼 후 ‘잠실 최수종’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내인 지연에게 지극정성인 모습으로 다시 한번 화제몰이를 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는 얼마가지 않았다.


방송에 출연해서 사랑꾼 면모를 보인 지 반년만인 6월 그와 지연이 이혼했다는 소문이 퍼진 데다가, 4개월 만인 10월에는 정식으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다들 그러하듯 성격 차라고. 황재균은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배우자였던 지연의 앞날을 축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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