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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국립한밭대는 '글로컬 대학 30 사업 및 대학 통합 추진'과 관련한 구성원 의견수렴 투표 개표 결과, 찬성 76.95%, 반대 23.05%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투표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대학 모든 구성원 9천65명 중 60.96%인 5천526명이 참여했다.
개표 결과, 교수 찬성 90.73%, 직원·조교 찬성 74.24%, 학생 찬성 76.36%를 각각 보였다.
한밭대는 충남대와 통합을 전제로 올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예비 지정됐다.
앞서 충남대가 한 구성원 투표는 찬성 66.75%, 반대 33.25%로 나타났다.
두 대학은 학내 구성원의 통합 찬반투표 결과 등을 포함해 글로컬 대학 30 본지정 심사에 필요한 최종 실행계획서를 이달 26일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한밭대 관계자는 "다만, 두 학교가 제시한 통합 추진 원칙 안에 교명, 유사 중복학과 통폐합, 캠퍼스 재배치, 구성원 보호조치 등 일부 이견이 있는 부분이 있어 서로의 원칙과 기준을 어디까지 양보해 합의에 이를 수 있는지가 중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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