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국내 최대규모 출생 코호트 조사자료 연구자들에 제공

입력 2025-01-20 12:00:18


2015∼2021년생 7만명 환경보건 추적조사…온라인 신청시 가명처리 제공





신생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015∼2021년 태어난 어린이 7만명의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 영향 추적조사 자료가 연구자들에게 제공된다.


환경부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조사 자료를 온라인으로 신청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21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가 필요한 연구자는 홈페이지(ehtis.or.kr/kochens)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자료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신청서를 심의한 뒤 가명 처리해 제공한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조사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태어난 출생아 7만명을 만 16세까지 추적조사해 환경유해인자 노출이 신경인지·사회성·정서 발달과 아토피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 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규모 출생 코호트 연구다.







jylee24@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5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