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LG 에르난데스, 5⅓이닝 4실점 강판…2경기 연속 부진

입력 2025-04-09 20:07:1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LG 선발투수 에르난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선두를 질주 중인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2경기 연속 난조를 보였다.



에르난데스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⅓이닝 동안 솔로홈런 세 방을 맞는 등 4안타와 사사구 4개로 4실점하고 교체됐다.


지난 2일 kt wiz 경기에서 불과 ⅔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3개로 8실점하고 강판당했던 에르난데스 2경기 연속 부진에 빠지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에르난데스는 1회말 키움 선두타자 송성문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3회에는 2사 후 이주형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에르난데스는 4회말 박주홍에게도 솔로아치를 허용했다.


에르난데스는 5회는 삼자범퇴로 넘겼지만 6회말 이주형에게 볼넷, 최주환에게 2루타를 내줘 맞이한 무사 2,3루에서 박주홍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1실점 한 뒤 이지강과 교체됐다.


전날까지 4연승을 달렸던 LG는 6회까지 0-4로 뒤져 있다.


shoeles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