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가평=연합뉴스) 경기 가평군은 10일 청평면 호명호수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열었다. 2025.4.10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10일 청평면 호명호수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열었다.
서태원 군수는 "호명호수는 탄소중립과 회복의 메시지가 담긴 장소이자 군민에게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장소"라며 채화 의미를 설명했다.
호명산(해발 632m)에 있는 이 호수는 국내에서는 처음, 동양에서는 두 번째 순양수식 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데 백두산 천지와 닮아 관광 명소로 꼽힌다.
채화된 성화는 21일까지 북면, 조종면, 상면, 설악면, 가평읍 등 6개 읍면을 순회하며 대회 성공을 바라는 군민들의 마음을 모은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가평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체육행사다.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4∼26일, 경기도 체육대회는 다음 달 15∼17일 자라섬 중도와 가평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내년 9∼10월에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도 열린다.
kyoon@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