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오늘의 미야코지마 여행
렌터카 반납하고 미야코 공항으로
이시가키행 비행기 탈 예정
오키나와에만 있는 A&W에서 아침 겸 점심
햄버거는 무난한데
루트비어가 너무 맛있어서 이게 맞나 싶다
식사를 마치고 전망대로 올라가
내가 탈 비행기 찍고 게이트로
보딩 브리지 대신 계단을 따라 내려가
걸어서 비행기로
이륙하자마자
미야코지마 특유의 바다색에 다시 감탄하고
미야코지마와 이라부시마-시모지시마를 잇는 이라부대교를 보고
미야코지마와 행정구역상으로는 같이 묶이는 타라마시마도 보고
이시가키 진입
30분간의 비행을 마치고
이시가키 도착
이시가키 공항도 터미널까지 걸어서 이동
일본 최남단 스타벅스 지점에 들러 커피 한잔
여행 일정을 즉석으로 뜯어고쳐
이시가키 버스 터미널 가는 버스 대신 이상한 동네 가는 버스 승차
길 한가운데에서 유턴하는 버스로 환승
이시기키 야이마무라 도착
옛날 건물을 그대로 옮겨온 민속촌인데
야이마무라에서는 민속촌보다도 다람쥐원숭이를 미는 것 같다
다시 버스 타고 시내로 이동해 페리 터미널 도착
하루 동안 렌터카 - 비행기 - 시내버스 - 배를 타는 미친 일정은 대체 어떤 놈이 짰는가
이리오모테 우에하라항 가는 배 승선
1시간쯤 지나 이리오모테시마 도착
숙소 들어가서 씻고 나와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
야키소바와 계란말이 쳐먹고
호르몬볶음 쳐먹고
멧돼지볶음(이노시시참프루)도 쳐먹고
오늘의 여행 끝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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