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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맥주 오카야마 공장 견학기

입력 2025-01-23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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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맥주 오카야마공장은 셔틀이 따로 없어 택시나 기차를 타고 가야합니다
오카야마역에서 노란 똥차를 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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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분이면 목적지인 만토미역에 도착하는데요
역무원도 없는 시골의 한적한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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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공장까지는 직접 걸어가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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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아가 저를 죽일듯이 바라보길래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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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분 정도 걸으면 공장 입구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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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견학왔다고 말을 하고 이 카드를 가져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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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접수처에 먼저 내면, 앞에 있는 발권기에 500엔을 내고 표를 뽑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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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맥주 공장 투어와 비슷하게 맥아도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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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의 향기도 맡게 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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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셔서 맡아보라고 해주시는게 인상깊습니다
홉의 향기는 가운데 있는 노란색 심지에서 난다고 하는데
실제로 향이 굉장히 강하게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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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맥주공장의 묘미는 바로 맥아 추출즙을 직접 먹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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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진한 색이 첫번째로 짜낸 즙
아래 옅은 색이 따뜻한 물을 부어 두번째로 짜낸 즙인데요

맛의 차이가 확연합니다
아래쪽 연한 즙도 충분히 달지만, 위쪽의 진한 즙이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처음 짜낸 즙으로만 만드는 기술, 이것이 기린의 이치방 시보리라고 강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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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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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 공장으로 갑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이런저런 공장 시설들을 보며 설명해주시는게 참 알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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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음을 해봐야죠
오리지널 이치방 시보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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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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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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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할 때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한국어 대본도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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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자리에 이렇게 한국어로 된 안내장도 주시니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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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맥주잔이랑 기념품을 사고 돌아갑니다
오기는 참 힘들지만 너무 좋은 경험이었는데
다들 오카야마를 발사대로만 쓰지 마시고 놀러도 오심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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