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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0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업종별로 전자·영상·음향·통신(11.9%), 자동차부품(7.7%), 섬유(4.7%) 등은 증가했다. 기계장비(-4.5%), 1차금속(-3.0%)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7%, 경북이 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 출하는 지난해보다 1.7%, 재고는 8.5% 늘었다.
중소제조업체 평균가동률은 72.6%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6%포인트(p) 상승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가전제품, 음식료품 등의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보다 6.1% 감소했다. 업태별로 백화점은 4.2%, 대형마트는 8.2% 줄었다.
기계류 수입(승용차 제외)은 전년보다 14.6% 증가했고, 건축착공면적은 30.7% 늘어났다.
수출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등이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5.4% 증가했고, 수입은 중간재를 중심을 7.5% 감소했다. 10월 중 무역수지는 27억8천만 달러 흑자였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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