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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겨울 전력수급 대책기간 상황실·복구대책반 운영

입력 2024-12-11 13: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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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발전본부 현장 점검하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오른쪽 첫 번째)

[한국서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내년 2월 21일까지 겨울 전력수급 대책기간 전력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복구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겨울 전력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내년 1월 셋째 주이다.


이 기간 전력수요는 역대 최대 수준인 92.8∼97.8GW(기가와트)에 달해, 2022년 12월 23일(94.5GW) 기록된 겨울철 역대 최대 전력수요를 웃돌거나 비슷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겨울 전력수급 대책기간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수급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비상 체제 운영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라"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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